믹 테일러
믹 테일러는 영국 하트퍼드셔의 웰린가든시티 출신의 기타리스트입니다. 그는 17살의 어린 나이에 피터 그린을 대신해 존 메이올 & 더 블루스브레이커스에서 리드 기타를 연주한 천재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이후 존 메이올이 브라이언 존스를 탈퇴시킨 후 새로운 리드 기타리스트를 찾고 있던 롤링 스톤즈의 믹과 키스에게 어린 테일러를 추천해주고, 1969년 롤링 스톤즈의 정식 멤버가 되었습니다. 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타 솔로들은 1969년부터 1974년 사이 쏟아져나온 롤링 스톤즈의 명반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라이브에서도 출중한 기타 실력으로 1969년 브라이언 존스를 잃은 밴드가 다시 재기해 세계 최고의 로큰롤 밴드가 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밴드 내 마약 문제 등으로 1974년 밴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스톤즈의 대부분의 팬들은 지금까지도 믹 테일러가 롤링 스톤즈에 있던 69년부터 74년까지의 5년이 밴드 최고의 전성기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믹 테일러
데이브 머스테인
데이브 머스테인은 1961년 9월 13일 캘리포니아 주 라 메사에서 에밀리 머스테인와 존 머스테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친은 프랑스, 캐나다, 아일랜드, 핀란드계였고 그의 모친은 독일인이었죠. 그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양육되었고, 그의 위로 2명의 누나가 있었는데 아버지의 잦은 폭력으로 인해 불우한 유년기를 보낼 수 밖에 없었죠. 이 후, 17살 때는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려 마약에 손대고 만 안타까운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기타를 본격적으로 배워 ‘BC 리치’와 ‘패닉’ 밴드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죠. 이 후 메탈리카 리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폴른 엔젠스 등 다양한 밴드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데이브 머스테인
